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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230908)

사무실 워렌버핏 2023. 9. 8. 23:48

2차 전지 열풍이 사그라들고 로봇주, 정유주 등 테마주가 기승함에 따라 최근 외국인들은 거래대금이 대폭 늘어난 증권주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약 16조에 그쳤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올해 약 21조 원으로 뛰었고 7월엔 27조를 기록하기도 했다. 
 
150만원까지 치솟았던 에코프로가 장중 100만원이 깨지기도 하고 수급에서 방향성 잃은 투자자들이 빠져나감에 따라 증권가 진단은 엇갈리고 있다. 이에 나의 코스닥 곱버스 종목은 살짝살짝 온탕과 냉탕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부양책 소식이 들리자 은 관련 투자 상품 가격이 회복세를 보였다.은 절반 이상이 산업용으로 소비돼 경기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중국 부동산 위기로 수요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조심스럽게 이 변동성을 이용해보려고 한다. 
 
국제유가는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최근 천연가스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연합은 겨울철을 대비한 비축 목표를 달성했고 계절적 영향으로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치솟는 유가에 천연가스 채산성이 부각됨에 따라 오늘 상승 마감했다. 
 
 배당을 바라보며 DL이엔씨우나 한화3우B 같이 사고픈 종목들이 보이지만 연말까지 묶여 있어야 하므로 대신 변동성을 활용해 은 선물, 천연가스 선물 등 ETN상품으로  방향을 가늠할 수 없는 코스피·코스닥 지수를 이겨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