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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월드컵과 미래 (#221121)

사무실 워렌버핏 2022. 11. 21. 06:54

카타르에서 열리는 22번째 월드컵이 시작됐다.
인천과 경기도를 합친 크기의 카타르,
사상 첫 중동에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

카타르는 1인당 GDP 8만 달러가 넘는 석유와 천연가스 등의 에너지 부국이다.

며칠 전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이자 총리가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롯데호텔 전 객실을 예약하고 식기를 싹 바꿨다고 하는 등 의 이슈를 낳았다.
대통령과의 회담 외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우리나라 대표 기업가들은 오일머니를 잡기 위해 롯데호텔로 총출동을 했다고 한다.

오일머니의 끝은 언제일까?
카타르와 사우디 모두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석유가 패권인 시대는 저물고 이제 국가핵심 안보자산이 반도체로 대체되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19 반도체 수급 문제 등을 계기로 그동안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에 의존했던 반도체 생산 구조를 바꾸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래서 오늘의 Pick은 인텔이다.
미국의 종합 반도체 회사로 우리 세대에게는 컴퓨터 CPU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지금 주가는 52주 최저치에서 조금 회복되었다.
11월 4일 기준 분기배당 주당 $0.36, 연간 1.4달러 배당률은 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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