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랠리 가능할까? (#221201)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연말 보너스를 받은 사람들이 기대감을 품고 주식 매입이 늘어나 결국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일컫는다.
2023년까지 이제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2021년 12월 1일 배당과 시세차익을 기대하며 마이너스 통장의 일부 금액을 투입,
소위 공격적인 투자를 했다.
2020년 11월 30일 코스피 2,591 코스닥 886
2021년 01월 04일 코스피 2,944 코스닥 977
2021년 11월 30일 코스피 2,839 코스닥 965
2022년 01월 04일 코스피 2,989 코스닥 1,031
2022년 11월 30일 코스피 2,472 코스닥 729
당시 현대중공업지주, OCI, 현대차우, LG유플러스를 매수했는데 10% 넘는 시세 차익은 없었으나 배당과 함께 손해 보지 않고 매도하였다.
화근은 마이너스 통장에 다시 채워넣은게 아니라 네이버를 비롯한 다른 종목으로 매수가 지금의 마이너스 계좌로 이어졌다.
투자에 있어서 손실과 수익은 분리할 수 없는 동전의 양면과 같고,
투자자의 일생 동안 쫓아다닌다.
실패에 대한 진지한 분석만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11월 30일(현지시간) 연설을 했다.
최근 금리인상에 대한 완화 기대감과 매파적 발언이 뒤섞여 일희일비하고 있었다.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이 타당하고 발언하여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2.1%, 나스닥 4.4% 상승 마감했다.
12월 14일 발표되는 기준금리가 0.75%에서 0.5%로만 발표되어도 이 흐름은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증시에도 계속해서 훈풍이 이어졌으면 한다.
HD현대(구.현대중공업지주)
21년11월 30일 52,900원 어제(11/30) 64,500원
OCI
21년11월 30일 109,000원 어제(11/30) 95,100원
현대차우
21년11월 30일 90,800원 어제(11/30) 83,800원
LG유플러스
21년11월 30일 13,550원 어제(11/30) 12,100원
그래서 오늘의 Pick은 OCI다.
태양광에 필요한 폴리실리콘을 제조하는 회사로,
최근 인적분할 이슈로 주가는 떨어졌으나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