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마켓 (#221216)

미스터 마켓(Mr. Market)
변동성이 심한 주식을 두고
일찍이 가치투자자의 창시자로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비유 표현에서 시작되었다.

어제 새벽 12월 FOMC에서 연준은 예상대로 0.5% 금리 인상을 발표했고 인상 속도는 다소 완화가 되었다.
그러나 물가를 잡기 전에 금리 인하가 없다는 등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해 예상에 부합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정말 무서운 입이다.
한 사람의 말 몇 마디에 오르락 내리락 한다.

올 해가 가기 전, 길지 않겠지만 어느정도 산타랠리를
기대했는데 정작 물 건너 간 걸까??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은 내년 5~6% 금리가 정점일거라 본단다.

나는 연말 배당락이 지나면 다시금 해외주식으로 들어오는 배당금은 모아둬야 겠다.

오늘의 Pick은 차이나타워(00788)다.
홍콩에 상된 주식으로 이름 그대로 중국 통신 타워 인프라를 제공하는 회사다.
오래 보유하고 있었지만 드라마틱한 움직임은 없었다.
물론 나는 소액 보유하고 있고 마이너스다.
앞으로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시대가 실제 도래되려면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게 통신 인프라가 아닐까 생각한다.

미스터마켓에는 인내가 복이 있나니 ~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