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부자의 습관 (#230619)

사무실 워렌버핏 2023. 6. 19. 07:08

《부자의 습관부터 배워라》에서 주식투자는 정말 많은 인내와 각고의 노력과 날카로운 판단을 필요로 한다. 주식을 통해 재산을 증식하고자 한다면 기업의 현황과 뉴스를 읽어봐야 한다. 우량 주식이면서도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 장기투자 하는 것이 좋다. 단기적으로 매매하여 이익을 얻는 경우는 경기 전반이 활황일 때다.

 

기관이 아닌 개인 투자자는 투자대상 기업의 정보를 빨리 확보하기 힘들다. 그만큼 주식투자로 수익을 창출한다는 건 어렵다. 주식투자 수익률은 위험을 견뎌낸 보상이라는 말이 있다.주식투자로 많은 이익을 남긴 방법을 정리하면 첫째 여유자금으로 투자했고 둘째, 단기적으로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사모아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일정 차액 이상의 수익을 실현한다. 셋째 우량 주식만을 보유한다. 우량 기업이라면 기업의 가치가 높아져 주식을 장기적으로 보유한 사람들은 주식평가액이 늘어나 경제적으로 이익을 보게된다. 그래서 장기 보유를 권하는 것이다. 

 

나는 최근 한컴위드라는 회사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보안제품을 공급해온 전문 기업으로 암호인증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인터넷 뱅킹과 사이버 트레이딩, 보안 인프라 서비스 등에 주력하고 있다. 물론 첫 2세 승계를 진행 중인 한컴그룹에 대한 우려섞인 시선이 한동안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한컴그룹의 계열사는 현재 21개에 달한다. 지주자인 한컴위드, 중간지주사인 한글과 컴퓨터가 각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다. 승계 과정에서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컴워드 주가는 2021년 15,500원에 달했지만 현재 4000원대 초반 수준이다. 현재 한컴그룹내 계열사들은 좀처럼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전통적인 오피스 매출에 기대수익을 유지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코로나 이전 주가는 3400원을 기준으로 등락이 있었다. 4,000원 이하로 떨어진다면 조금 더 공격적으로 모아가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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