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3월 주식시장의 상승을 기대하고 있는데 4가지 악재가 있다는 기사를 봤다.
ⓛ 한국과 미국 간의 금리 차이, ② 다시 오르는 미국 채권 금리
투자는 금리가 높은 곳으로 몰리는게 당연한 이치지만 한국 주식은 과거부터 저렴하다고 하지 않았던가 ~
③ 얼어붙은 미국 심리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국가인데 최대 고객인 미국의 구매자들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본단다.
경기 침체는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실업률이 견고한 걸로 봐선 상반기 이후에 본격적으로 드러나지 않을까 ~
④ 국내기업 실적 부담
삼성전자를 비롯해 최근 실적 발표를 하는 적지 않은 기업들의 이익이 작년보다 급감했다는 기사를 자주 본다.
경기가 회복되고 실적이 좋아진다는 기사가 나오면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지 않을까 ~
나의 지나친 긍정적 견해일 수 있으나 3월 FOMC에서 미국이 금리를 0.25%로만 올린다면 2400대 코스피 지수에 더한 악재는 없을꺼라 생각된다.
강방천 회장과 존 리 대표가 공동으로 쓴 "나의 첫 주식 교과서" 내용 중 주식은 정답을 모른단다. 펀드매니저를 전문가라고 하지만 같은 주식을 어떤 매니져는 팔고 도 어떤 매니져는 산다. 그만큼 각자 판단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란다.
현명한 투자자는 기다릴 줄 알고, 경험을 이용할 줄 알고, 기업을 정말로 이해하는 사람이란다.
악재를 걱정하는 걸로 봐선 3월은 계획대로 담고 있어야겠다.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언론과 반대로 하는 것이 대중과 달리 행동할 수 있다고, 2020년 3월 코로나19가 터졌을 때 기회를 놓치면서 체득한 경험이다.
다만 세운 원칙을 반드시 지키자!
오늘의 Pick은 최근 52주 최저가를 찍은 SK텔레콤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67150
"대장주도 고평가"…'4대 악재'에 떨고 있는 코스피 - 매일경제
증시 공포 부추기는 주요지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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