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1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리 인상 시작(#260919) 연준은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미국 증시는 금리 인상의 충격을 버텨내며 다시 반등을 시작했다. 채권시장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이미 선반영 했다는 분석이다. 앞으로 주목할 변수는 인플레이션 파급 효과다. 국제유가는 사흘째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5%를 웃돌았고 2년물 금리도 4.74%까지 오르며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다.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10월 FOMC에서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55%이다. AI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전망 아래 반도체 관련주들은 오름세를 보였다. 필라필피아반도체지수도 2.78% 상승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비트코인은 7만 7000선을 돌파했다. 금리 인상 자체가 새로운 악재가 아니라 이미 시장에 선반영되었으며 현물.. 정체 (#260912) 뉴욕증시는 5 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최근 가파르게 오르던 유가가 하락했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근원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은 불가피해 보인다.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지며 국채금리도 올랐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발표 직후 한때 5%를 넘어섰다. 인플레이션의 우려는 기우가 아님을 확인했다. 근원 CPI의 월간 상승률은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오름세가 전체 CPI 상승을 주도했다. 유럽중앙은행이 금리를 0.25% 올리고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도 국채 금리 상승을 압박한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5.38%까지 올라 2004년 6월 이후 22년 만에 최고치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약.. 약세 (#260905) 코스피는 매년 9월마다 약세를 보여왔다. 미국 중간선거나 대선이 있는 9월은 낙폭이 유독 컸다. 11월 3일 열리는 중간선거의 불확실성이 경기 피크아웃 우려와 겹쳐 9월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선거 만큼이나 미국 장기 금리와 유가, 환율 변화에서 파생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흐름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AI 연구 개발에 막대한 칩과 연산 장치를 갖춘 데이터 센터는 필수적이지만 인근 주민들은 전기, 수자원을 대규모로 소비하고 소음 및 환경 공해를 유발한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과 공화당을 막론하고 여론을 무시할 수 없어 후보자들이 건립 반대 공약을 하나둘 내걸고 있다. 해외 투자은행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낙관론을 거두지 않고 있다. 현재 메모리 시장은 수요는 .. 다음차례 (#260829) 미국 연준의장의 취임 후 첫 잭슨홀 발언으로 비트코인은 장중 7만 6877까지 밀렸다.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하루 전 35.4%에서 55.7%으로 높아졌다. 주식과 파생상품은 BTC 현물보다 금리 가격에 더 직접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장기채 바이백 확대는 장기물 유동성 지원을 키우는 조치다. 이 흐름이 달러와 장기금리 기대를 흔들며 비트코인과 금을 자극한 재료로 해석된다. 미국 재무부는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늘리며 시장 안정 의지를 보였지만 장기채 금리는 쉽게 내려오지 않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눌러야 하는 이유는 많은데 국채를 사줄 손은 넉넉지 않다. 최근 이 틈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단기 국채 수요를 키울 수 있는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재무부가 장기금리를 관리하려면 장기채 발행 부담을 줄이.. 경고 (#260822) 미국 장기금리의 급등이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줄 것이다. 미국 재무부는 장기 금리가 더 오르면 직접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 재무부는 이미 발행된 장기 국채를 다시 사들이는 국채 환매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장은 재무부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 10년 금리는 뛰고 일부 대형 반도체를 제외하고 증시 다시 억눌렸다. 반대로 달러는 약세, 금과 비트코인 등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비트코인은 이틀만의 20% 가까이 급등했다. 보통은 금리가 오르면 금이나 비트코인은 악재인데, 금리가 오르는데도 달러는 하락하고 금이나 비트코인은 오른다는 것이 이번의 금리 상승의 성격이 다르다는 신호다. 최근의 금리 상승 이유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재정적자다. 앞으로 수십 년간 이어질 인플레이션과 국채 공.. 투자 아닌 도박 (#260815)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회장은 최근 미국 증시를 향해 투자가 아닌 도박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많은 자산이 실제 가치보다 지나치게 비싼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버핏 지표(시총/GDP)도 현재 232%까지 치솟으며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 고평가 여부를 나타내는 실러 CAPE도 5월 이후 40을 웃돌고 있다. 40을 지속적으로 넘어선 사례는 닷컴버블 직전이 유일했다. 미국과 중국은 AI 분야에서 날카로운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 AI는 최근 시장에서 미국 AI 대체제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AI는 지난해 딥시크 쇼크 이후 가격경쟁력에서 미국 AI를 압도하고 있다. 미중 AI 기술 격차가 기존 6~9개월에서 최근 2~3개월 수준까지 좁혀졌다는 분석이 있다. 중국은 AI기술을 공유해 최대한.. 이번엔 미국? (#260808) S&P500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7월 비농업 일자리가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친 고용 쇼크 발표가 금리인상이 늦춰질 수 있다는 호재로 작용했다. 금리 선물 시장은 9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56%로 보고 있다. 시장은 예상 밖의 고용 감소를 경기 침체 우려보다 연준이 당장 금리 인상에 나설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쪽으로 해석한 것 같다. 국내는 반도체 등락 여파와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코스피는 변동성 장세가 계속되었지만 코스닥은 쏠림 완화와 개인 수급 복귀에 힘입어 반등을 보여줬다. 다음 주는 미국 7월 CPI와 중동 상황에 따른 국제 유가, 금리와 환율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5월 중순 8만 달러 근처에서 정점을 찍은 후 7월 저점인 5.. 도박 (#260802) 지금 주식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도박판을 보는 것과 같다. 뉴스나 신문기사가 말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잘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나의 곱버스 조기 청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하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만 대비했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27일 월요일 6755로 시작했으나 28일부터 2 거래일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급락세를 겪었고 29일에는 5663, 30일에도 5593에 머물렀지만 하루 만에 전 거래일 대비 1001 치솟으며 31일 금요일 6595로 한 주를 마감했다. 거래대금이 가장 많이 몰린 종목은 SK하이닉스였고 이어 삼성전자, 삼성전기, SK스퀘어가 순이다. 증권가는 상승요인으로 실적 신뢰성 회복과 주가 변동성 완화이지만, 하락요인은 차익실현 매물과 개별.. 이전 1 2 3 4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