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상승(#261010) 미국과 러시아의 경유 공급 합의 소식이 AI산업 성장성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던 기술주들의 반등으로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이전까지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했다.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는 나스닥과 S&P500과 달리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100억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에도 3달째 제자리걸음 중이다. 미국과 달리 우리 시장에는 5월 대비 월평균 거래대금이 반토막 났다. 또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2028년 공장 증설로 생산량이 늘면 지금처럼 메모리 가격 상승이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채에서 별다른 위험 없이 5%를 받을 수 있다면 미래의 성장 가능성만 보고 주식을 살 유인은 줄어든다. 경기와 이익 개선을 동반한 성장형 긴축에는 주식도 일정 기간 상승세를 탔다.. 끝없는 상승(#261003) 뉴욕 증시는 부진한 9월 고용지표에 힘입어 상승했고 나스닥은 장중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고용지표 역시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연준이 이달 금리 동결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자 상승세가 다시 이어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4% 상승으로 마감했다. 고용 둔화가 당장의 긴축 우려를 덜긴 했지만 고공행진 중인 미국채와 지정학적 변수는 여전히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이론상 주식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의 국면이라 큰 조정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완화가 증시의 하락을 막고 있다. 기업들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며 금리 상승만으로 증시의 추세적 하락을 단정하기 어렵다. 근원 PCE 상승률이 2%대 중후반을.. 뉴노멀 (#260926)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약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국채 30년물 금리가 연말 전 6% 이상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변동성이 큰 유가, 재정적자 해결에 나서지 않은 의회, 곳곳에서 쏟아지는 국채 물량에 9월 연준의 인상은 긴축 사이클에 시작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미국의 대표 장기 금리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오를 경우 투자자 입장에선 안전한 국채에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시중 자금이 주식 대신 채권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다. 지금의 금리 수준이 높긴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역사적 평균 수준에 불과하다는 시각도 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30년물은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시장이 반영하는 1.. 금리 인상 시작(#260919) 연준은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미국 증시는 금리 인상의 충격을 버텨내며 다시 반등을 시작했다. 채권시장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이미 선반영 했다는 분석이다. 앞으로 주목할 변수는 인플레이션 파급 효과다. 국제유가는 사흘째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5%를 웃돌았고 2년물 금리도 4.74%까지 오르며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다.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10월 FOMC에서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55%이다. AI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전망 아래 반도체 관련주들은 오름세를 보였다. 필라필피아반도체지수도 2.78% 상승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비트코인은 7만 7000선을 돌파했다. 금리 인상 자체가 새로운 악재가 아니라 이미 시장에 선반영되었으며 현물.. 정체 (#260912) 뉴욕증시는 5 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최근 가파르게 오르던 유가가 하락했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근원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은 불가피해 보인다.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지며 국채금리도 올랐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발표 직후 한때 5%를 넘어섰다. 인플레이션의 우려는 기우가 아님을 확인했다. 근원 CPI의 월간 상승률은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오름세가 전체 CPI 상승을 주도했다. 유럽중앙은행이 금리를 0.25% 올리고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도 국채 금리 상승을 압박한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5.38%까지 올라 2004년 6월 이후 22년 만에 최고치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약.. 약세 (#260905) 코스피는 매년 9월마다 약세를 보여왔다. 미국 중간선거나 대선이 있는 9월은 낙폭이 유독 컸다. 11월 3일 열리는 중간선거의 불확실성이 경기 피크아웃 우려와 겹쳐 9월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선거 만큼이나 미국 장기 금리와 유가, 환율 변화에서 파생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흐름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AI 연구 개발에 막대한 칩과 연산 장치를 갖춘 데이터 센터는 필수적이지만 인근 주민들은 전기, 수자원을 대규모로 소비하고 소음 및 환경 공해를 유발한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과 공화당을 막론하고 여론을 무시할 수 없어 후보자들이 건립 반대 공약을 하나둘 내걸고 있다. 해외 투자은행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낙관론을 거두지 않고 있다. 현재 메모리 시장은 수요는 .. 다음차례 (#260829) 미국 연준의장의 취임 후 첫 잭슨홀 발언으로 비트코인은 장중 7만 6877까지 밀렸다.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하루 전 35.4%에서 55.7%으로 높아졌다. 주식과 파생상품은 BTC 현물보다 금리 가격에 더 직접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장기채 바이백 확대는 장기물 유동성 지원을 키우는 조치다. 이 흐름이 달러와 장기금리 기대를 흔들며 비트코인과 금을 자극한 재료로 해석된다. 미국 재무부는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늘리며 시장 안정 의지를 보였지만 장기채 금리는 쉽게 내려오지 않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눌러야 하는 이유는 많은데 국채를 사줄 손은 넉넉지 않다. 최근 이 틈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단기 국채 수요를 키울 수 있는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재무부가 장기금리를 관리하려면 장기채 발행 부담을 줄이.. 경고 (#260822) 미국 장기금리의 급등이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줄 것이다. 미국 재무부는 장기 금리가 더 오르면 직접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 재무부는 이미 발행된 장기 국채를 다시 사들이는 국채 환매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장은 재무부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 10년 금리는 뛰고 일부 대형 반도체를 제외하고 증시 다시 억눌렸다. 반대로 달러는 약세, 금과 비트코인 등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비트코인은 이틀만의 20% 가까이 급등했다. 보통은 금리가 오르면 금이나 비트코인은 악재인데, 금리가 오르는데도 달러는 하락하고 금이나 비트코인은 오른다는 것이 이번의 금리 상승의 성격이 다르다는 신호다. 최근의 금리 상승 이유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재정적자다. 앞으로 수십 년간 이어질 인플레이션과 국채 공.. 이전 1 2 3 4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