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은 주식을 햄버거처럼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햄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햄버거 가격이 오르는 것보다 떨어지는 것을 좋아하듯
주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반겨야 한다고
역시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은 다르다.
매체에 등장하는 슈퍼개미들은 몇천만원을 투자해서 몇백억으로 만들었다고 하지만
실상은 주변에서 주식을 돈 벌었다는 사람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3년 남짓 주식을 접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또는 내가 과거에 했던 보유종목의 주가가 3~10배를 간 적도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위축될 필요는 없는 듯.
워렌버핏이 주식 투자로 세계 최고의 부자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비밀은 시간, 연평균 수익률이 20%라고 한다.
중요한 건 나만의 투자 스타일을 만들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내 편이 되어 줄꺼라 믿는다!
그래서 오늘의 Pick은 삼양패키징(272550)이다.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지만
실적이나 배당으로 보면 시세에 덜 민감해도 될 종목, 회사 이름에서 뭐하는 회사인지 쉽게 캐치할 수 있다.
올해도 배당이 주당 세전 1,000원(6.17%)이 예상된다.
나는 작년 고점에 매입을 하여 마이너스 30%대지만 추가 매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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