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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일상 속에서(#221106)

MTS가 확대되면서 누구나 마음먹으면 어플을 깔고 증권사 앱을 설치해 쉽게 주식을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심지어 증권사앱 없이 토스(Toss)라는 어플을 통해서도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

접근은 쉽지만 2020~2021년 강세장이 아닌 이상 개인이 꾸준히 수익을 내기 쉽지 않다.

주식으로 돈을 잃는 건 주식시장이 불로소득을 챙길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나는 곳
이라고 믿고 투기를 벌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요즘 주변에 새 차로 바꾸겠다는 사람을 보면 1년 이상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 이후 차량 반도체가 부족해서 출고가 어렵단다.

최근 뉴스에는 달러값 상승으로 현대차 수출 마진이 좋을 거라는 내용이 나온다. 그래서 현대차를 주가를 봤다.

네이버증권


주가는 2021년 1월을 정점으로 약 38% 하락해 있다.
그렇다면 실적은 어떨까?


2019년 영업이익은 3조 6천억, 2020년 2조 3천억, 2021년 6조 6천억, 2022년은 9조 3천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역대급 실적이 예상됨에도 아직 주가는 반영이 안되었다.
이유 중에 하나는 현대차 엔진보증 프로그램 관련 품질비용 충당금을 2022년 3분기 실적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나는 보통주보다 조금이라도 배당을 더 주는 우선주를 선호하는데 현대차우는 중간 배당을 포함한 연간 배당율이 6%에 달한다.

그래서 조급하지 않다면 "현대차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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