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날 (#230331)

주가는 미래 가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본질 가치와 관계없이 변한다.
본질가치 외 거시경제의 영향, 미래 영업이익의 방향 그리고 투자자 심리의 영향에 의해 계속 변한다.
 
수익을 내기 위해선 일희일비하며 돈을 쫓는 것보다 적절한 위험관리를 통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다보면 기회는 오기 마련이라고 슈퍼개미 이주영님은 말한다.
 
오늘도 미국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지수 모두 상승으로 마감했다.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며 중앙은행이 곧 긴축을 끝낼 수 있는 낙관적 시각이 다시 퍼지는 것 같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방은행 실패에 대해 다양한 은행 개혁을 요구했다.
 
우리나라 지수 또한 코스피는 3월 28일부터, 코스닥은 3월 24일부터 어제까지 연속으로 상승마감을 했다.
거리 곳곳에 활짝 핀 벚꽃처럼 이 봄의 따스함이 얼마나 이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이어질 것 같다.
 
나는 4월 23일이 지나기 전에 빚으로 투자했고 조금이라도 수익이 난 종목은 매도하고 미국 국채 ETF 위주로 미국 월배당 종목을 조금씩 모아갈 것이다.
그리고 여름부턴 내년 배당을 바라보며 평가금액이 마이너스인 금호석유우, 한국금융지주우 등을 모아갈 것이다.
  
오늘의 Pick은 코로나19 이전에 쓴 슈퍼개미 이주영님이 모멘텀 上이라고 했던 우주관련 한국항공우주다.
10년 전 3만원에서 10만원을 갔다가 코로나19가 터진시기에 2만원 밑으로 추락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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