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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헷지 Hedge (#221212)

헷지(Hedge)
① 울타리 ② (특히 금전 손실을 막기 위한) 대비책

처음 국내 주식에 관심을 가졌던 건 배당주였다.
돌이켜보면 2020년 3월 이후부터 2021년 8월까지 대세상승기에 큰 수익이 아닌 작은 수익을 기록했다.

잦은 매매는 아니었지만 종목 발굴이라는 명목으로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며 희망을 품고 계속해서 다른 종목에 손을 댔다.
후회는 없지만 여기서 아쉬운 부분은 그 때 났던 수익을 일부라도 미국 배당주나 최근 사모으기 시작한 인버스 종목을 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수익은 내가 예상했던 기간보다 훨씬 더 기다려야 했고
시장의 하락폭은 내가 예상했던 보다 훨씬 더 깊었다.

우리나라 닥터둠이라 불리는 서강대 김영익 교수가 삼성전자를 계속 모아가면서 과하게 올라갔다 싶으면
일부 이익을 실현하고 인버스 상품을 매수한다는 내용을 유튜브에서 들은 바 있다. 현명한 방법인 것 같다.

오늘의 Pick은 케이카다.
내가 지금 타고 있는 중고차도 케이카 플랫폼을 활용해서 샀고 상장 이후 주가는 솟구쳤다가 지금은 52주 최저가에 근접해 있다.
매출은 2019년부터 꾸준히 상승세이고, 영업이익은 작년에 비해 줄어들 것 같다.
그래도 올해 세전 주당 배당금이 853원이 된다면 6.6% 배당률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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