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격언 중에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아직 프로가 아니라서 그런지 급락하는 주식에 매력을 느낀다.
그래서 실제로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LG생활건강우 등을 매수해서 지금도 보유 중이다.
최근 연준의 긴축 강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에 오르긴 했으나 지금은 또 관망 중인 듯하다.
올해가 2022년과 같이 폭락장이 계속 이어질 꺼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은 드물다.
그렇다고 주식 시장의 전망이 밝지는 않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을꺼라 생각한다.
주식의 고수들은 오히려 이런 변동성 장세, 박스피 갇힌 주식시장에서 돈을 번다고 한다.
떨어지는 칼날을 안 잡는 것도 방법이지만
나처럼 잡았다면 참아보자!
증시 대기자금으로 불리는 투자자 예탁금이 평균 45조원으로 전년 동기(67조원) 대비 32%가 빠졌단다.
그만큼 시장에서 나와 같은 개인의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이다.
정부에서도 장기로 주식을 보유하면 혜택 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니체의 말처럼
나를 파괴시키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
주식에서 한 번은 실패를 경험할 수 밖에 없고
중요한 건 한 가지 방법을 써서 실패했더라도 그만두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다시 시도해보라는 책의 글귀처럼 끝까지 가보자!
오늘의 Pick은 내가 최근 소액 매수한 코웨이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 렌탈 사업을 하고 있고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이다.
연간으로 보면 최근 꾸준하게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음에도 주가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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