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의 조건 (#230116)

13일 금요일에도 미국 다우존스, 나스닥 모두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예전에는 나스닥이 15000, 코스피가 3300을 돌파했어도 더 갈 수 있다고 여겼는데...
돌이켜보면 결국 유동성이 밀어올린 지수였다.

이코노미스트 김한진 박사는 본격적인 상승 추세는 올해 하반기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4가지 상승 추세 판단 기준에 대한 현재 지표를 찾아봤다.

① 미국채 10년물 금리 3% 하회 = 1/13 기준 3.49%
② 달러인덱스 100초반 안정화 = 1/13 기준 102.20
③ WTI 국제유가 $60대 안착 = 1/13 기준 $79.86
④ ISM 제조업 PMI 40초반 저점 확인 = 미국12월 48.4

* PMI(구매관리자지수)의 기준점은 50이고, "경제가 좋아진다", "경제가 나빠진다" 대답한 곳의 비율이 50대 50이라고 할 수 있단다.

올해 예상되는 악재는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 실적 악화이다.

연초의 훈풍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오늘의 Pick은 DB하이텍이다.
항상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종목 중에 하나이다.
경기침체로 재고가 쌓이고 반도체 한파가 닥친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반도체가 살아나야 증시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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