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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미국채권 좋지만 My Next전략 (#230413)

어제는 에코프로를 비롯한 2차전지 관련 주가 하락을 하면서 코스피는 2550, 코스닥 890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그리고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대비 5.0%을 기록하여 예상치(5.1%)를 하회했지만  연준(Fed)은 연말 경기 침체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 SVB 파산 등의 지방은행 위기 확산은 막았지만 실물 경제에 타격은 입을 거라는 거다. 
 
이에 금리인상은 정말 끝자락인 것 같다. 시장은 5월 미국기준금리 0.25% 인상이 마지막이라고 보고 있다.
어제 유튜브에 나온 전문가 말처럼 올해 하반기 미국의 비자발적인 금리인하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예상보다 시장금리가 빨리 반영된 탓에 천천히 사모아가려고 했던 미국채권 ETF 중 IEF(10년물)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바뀌었고 TLT(20년물)는 -1.5%로 얼마남지 않았다.
 
네이버 검색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은 3.4, 20년은 3.74다. 올해 2월말  미국 국채 10년은 3.8이었다.  
그래서 TLT마저 플러스로 바뀐다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인버스종목(SOXS, SQQQ)에 조금씩 물을 탈까 한다.
 
4월 11일 글처럼 아쉬운 마음을 접어두고 투자를 위해 빌렸던 절반 가까운 대기자금을 모두 상환했다.
그리고 기존에 빌려서 투자했던 종목들이 10% 이상의 수익률을 보일 때마다 매도를 하고 있다. 용기를 낸 건 잘했지만 지나친 분산투자의 폐해(용기대비 적은수익)를 피할 순 없는 것 같다.
 
'살때, 팔때, 벌때'의 강영현님의 말처럼 큰 금액을 가지고 3~4개월에 한번씩 급락할 때마다 지수ETF를 매수해서 10%만 먹고 팔아도 연간 30~40% 수익률이 나온다고 하는데 '증권사 신용 담보 부족 반대매매 속출'이라는 뉴스가 나올때마다 윗 방향으로 지수만 샀다 팔았다하는 간단한 전략이 수익률을 높이는데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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