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75)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와 5월 전망 (#230514) 얼마 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를 통해 워렌 버핏은 올해 대부분 비지니스가 지난해보다 더 낮은 수익을 보고할 것이며 과잉재고를 없애기 위한 판매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미국은 CVB사태를 잘 넘겼지만 앞으로 추가적인 혼란과 부채한도 협상 난항까지 금융시스템의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3살 한 소녀는 미국의 국가 부채는 약 31조 달러로 미국GDP의 125%에 달하는데 Fed는 인플레이션과 싸운다면서도 달러를 계속 찍어내고 있고 BRICs 일부 국가들은 달러와 거리를 두고 있다. 달러가 글로벌 기축통화로 지위를 잃을 수 있냐는 질문에 다른 통화가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고 답했다. 워렌버핏은 올해 1분기에만 한화 17조 6500억원에 이르는 주식을 팔아치운 반면 매수 규모는 약.. 에스디바이오센서 어떻게 볼 것인가 (#230504) 나는 에스디바이오센서 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다. Y계좌 -58%(매입단가 50,430원), M계좌 -54%(45,877원), K계좌 -46%(38,532원), S계좌 -31%(30,393원)이다. 내가 종종 보는 블로그 「위대한투자자들」에서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대한 종목분석글 중에서 발췌해왔다.주가는 현재 큰 폭으로 떨어져있는 상태다. 2021년 7월 공모가 52,000원으로 상장했고 22개월이 흘렀다. 하지만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국내에선 보기 힘든 뛰어난 성장주이며, 복합 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한다. 과연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지금 50%~60% 반토막난 이유는 코로나19종식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메인제품인 자가진단키트 수명은 끝났다. 시장에선 가혹한 평가를 내리고 있고 시가.. 4일째 하락 (#230426) 어제 코스피지수가 4일 연속 하락했고 2500이 깨졌다. 2차 전지를 비롯해 신용잔고 비율이 높은 종목들의 하락새가 두드러졌다. 외국계 증권사에서 쏟아진 매도 물량으로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세방은 이틀연속 하한가를 맞았다. 미국지방은행에 예금들이 빠지면서 위기를 넘긴 것으로 여겨졌던 문제가 다시 불거진다. 실제 경제지표(소비자신뢰지수)도 부진하고 미국 부채 한도 협상도 곧 다가온다. 협상에 실패한다면 7월에 디폴트에 빠질 수도 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일찍 시작된 하락새에 소액을 담은 삼성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이 19% 수익률이다. 미국채권 ETF 10년물인 IEF는 플러스로 바뀌었고 20년물인TLT도 원금을 회복했다. 52주 최저종목 특히 52주 최저 코스닥 종목에 내가 보유한 종목들이.. 목표주가 (#230421) Fn가이드에 따르면 1분기 실적 발표가 진행된 최근 1개월 동안 총 314건의 목표주가 상향 레포트가 발간되었다고 한다. 가장 많은 목표주가 상향 레포트가 나온 기업은 20 건의 보고서가 나온 LG에너지 솔루션, 다음으로 삼성전자(12건), LG전자(10건), 한미약품(10건), 기아(9건), LG화학 ·포스코홀딩스·롯데케미칼이 각 7건이다. 반대로 240건의 목표주가 하향 레포트도 나왔다. 10건으로 가장 많은 엔씨소프트, LG생활건강(8건), LG이노텍·한화솔루션(7건), CJ제일제당·KT·신세계인터내셔날·하이트진로가 각 6건이다. 개인적으로 증권가에서 내는 목표주가만큼은 참고는 하되 전적으로 신뢰하지는 않는다. 주가에 반영되는 시점이 현재 주가와의 괴리가 자주 발생되기 때문이다. 최근 상승하는 추세.. 주식으로 돈 벌기 힘든 이유 (#230417)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로 자신의 원칙을 확립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개인투자자 대부분은 매번 똑같은 실수로 돈을 잃는 것이다. 좋은 종목을 골라놓고 불안해서 금방 팔거나 확신이 있었는데도 불안해서 조금 수익보고 팔거나, 시기를 놓치고선 후회하기도 한다. 또한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 한다고 해서 고점을 잡는 경우 등등이다.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선 이익 증가와 가치평가의 상승이 있어야 한다. PER은 주가이익배수로 어떤 기업의 주가가 그 기업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이는 이익의 몇 배에서 거래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결국 기업의 주가, 즉 시가총액은 한 해 이익에 적정한 PER를 곱한 값이다. 주가가 오르려면 이익이 증가하거나 PER 상승하면 된다. PER은 이익에 대.. 미국채권 좋지만 My Next전략 (#230413) 어제는 에코프로를 비롯한 2차전지 관련 주가 하락을 하면서 코스피는 2550, 코스닥 890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그리고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대비 5.0%을 기록하여 예상치(5.1%)를 하회했지만 연준(Fed)은 연말 경기 침체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 SVB 파산 등의 지방은행 위기 확산은 막았지만 실물 경제에 타격은 입을 거라는 거다. 이에 금리인상은 정말 끝자락인 것 같다. 시장은 5월 미국기준금리 0.25% 인상이 마지막이라고 보고 있다. 어제 유튜브에 나온 전문가 말처럼 올해 하반기 미국의 비자발적인 금리인하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예상보다 시장금리가 빨리 반영된 탓에 천천히 사모아가려고 했던 미국채권 ETF 중 IEF(10년물)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바뀌었고 T.. 코스피 2500 돌파 (#230411)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8개월만에 종가 코스피 2500을 돌파했다. 요즘은 2차 전지가 너무 뜨거워 미국주식에 투자하던 서학개미 조차 애플·구글을 팔고 동학개미로 전향한다는 기사를 봤다. 최근 코스닥 개인들의 순매수 1위 종목이 '에코프로'다. 올 1월 19.22%, 2월 128%, 3월도 78% 이상 상승중이다. 이에 올해 코스닥 시총이 83조 증가 분에 23조가 에코프로 삼형제라고 한다. 에코프로는 좋은 회사인건 나도 안다. 다만 2021년도 효성티엔씨를 보는 것만 같다. 효싱티엔씨는 '21년 1월 20만에서 7월에 100만원을 찍을 기세였으나 '22년 9월 26만원까지 떨어졌다. 들어갔다가 잘 빠져나오면 된다는 생각이겠지만 그렇다면 누가 주식으로 돈을 잃을까~ 내 투자성향과는 맞지 않는것 같다. .. 거인의 어깨 (#230406) 영국의 유명한 경제학자 케인스 케인스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부화뇌동하기보다 그 변동성 속에서 수익을 추구하였다. 평균적인 투자자들은 위험 회피적 속성 때문에 새로운 정보를 지나치게 중시하여, 우호적이지 않은 새로운 정보의 영향을 받은 주식에 대해서 가격을 지나치게 할인하려고 한다. 최근 LG생활건강(우)을 보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투자자에게 주가 급등락은 오로지 한가지 커다란 의미만을 갖는다. 주가가 크게 떨어져 내릴 때는 현명한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급등할 때는 현명한 매도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3월 민간 부문의 고용이 예상치를 밑도는 결과가 나와 경기 침체 우려로 미국 나스닥을 비롯해 주요 지수들이 하락으로 마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이 SVB 파산을 잘 넘겼다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